본문 바로가기
스트레스&멘탈 케어/MBTI 별 성격 분석

괜찮은 척, 쿨한 척… MBTI별 상처받지 않기 위한 방어기제

by 비타임03 2025. 5. 2.
"괜찮은 척, 쿨한 척..." MBTI별 상처받지 않기 위한 방어기제

 

“나는 왜 조금만 상처받아도 말을 아끼게 될까?”, “괜히 쿨한 척하거나 일부러 밝게 행동할 때가 있어…” 누구나 상처를 받기 싫어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. 하지만 어떤 사람은 무심한 척, 어떤 사람은 장난으로 넘기고, 또 어떤 사람은 조용히 사라지는 방식으로 자신도 모르게 마음을 방어합니다.

 

이러한 행동은 **‘자기방어 기제’**라고 불리며, 심리학에서 자아가 위협을 느낄 때 나를 지키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취하는 행동 방식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MBTI별로 자주 나타나는 자기방어 기제를 살펴보며, “나는 왜 이런 반응을 보일까?”에 대한 자기 이해의 실마리를 함께 찾아보겠습니다.

목차

 

MBTI 16 유형별 자기방어기제 – 상처받지 않기 위해 나도 모르게 하는 행동들

 

INFP – 조용한 거리두기로 나를 지킨다

INFP는 내면이 예민하고 깊은 감성을 지녔지만, 상처받을까 두려워 자신의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습니다.
갈등이 생기면 그 상황을 설명하기보다 조용히 멀어지는 회피형 방어기제를 택합니다. ‘괜찮은 척’하며 물러나지만, 속으로는 오랫동안 감정을 곱씹는 경향이 있습니다.

 

ENFP – 밝고 유쾌하게 감정을 숨긴다

ENFP는 밝고 개방적인 성격처럼 보이지만, 속마음을 쉽게 내보이지는 않습니다. 상처를 받을 때 오히려 더 활발하고 유쾌하게 행동하며 감정을 덮는 과잉 긍정을 보이기도 합니다. “농담처럼 넘겼지만 사실 꽤 마음에 남았어…”가 이들의 진짜 속마음일 수 있습니다.

 

ISFP – 말 대신 사라짐으로 회피한다

ISFP는 갈등을 꺼리고, 마음이 불편할 때 감정을 말하지 않고 자리를 피하는 행동을 보입니다. 이들은 감정을 정확히 표현하기 어려워 종종 ‘조용히 단절’하는 방식으로 방어합니다. “나는 말로 싸우고 싶지 않아”라는 심리가 깔려 있습니다.

 

ESFP – 장난과 유머로 불편함을 덮는다

ESFP는 갈등이나 비판을 받으면 진지해지기보다는 분위기를 유쾌하게 바꾸는 방식으로 자신을 방어합니다. 긴장되거나 상처받는 상황에서도 ‘분위기 메이커 역할’에 자신을 몰아넣으며 본심을 숨기는 경향이 있습니다.

 

INFJ – 감정을 억누르고 자신을 희생한다

INFJ는 조용하지만,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며, 갈등을 피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억제합니다. 표면적으로는 잘 지내는 것 같지만, 속으로는 자신의 감정을 소화하지 못한 채 쌓아두기 쉬운 타입입니다.

 

ENFJ – ‘괜찮은 사람’ 역할로 감정을 숨긴다

ENFJ는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강해, 상처를 받아도 “난 괜찮아”라며 넘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. 내면의 불편함보다는 관계 유지에 더 집중하면서 자기감정을 순위로 미루는 방어를 보입니다.

 

ISFJ – 타인을 우선시하며 감정을 억제

ISFJ는 안정된 관계와 조화를 중시하기 때문에, 자신의 감정보다 상대의 욕구를 우선합니다. “상대가 불편할까 봐 참자”는 식의 과도한 배려가 자기방어로 작동하며, 점차 피로가 쌓입니다.

 

ESFJ – 감정적으로 반응하며 외면을 회피

ESFJ는 비난이나 거절에 민감하게 반응하며, 상처받았을 때 눈치를 더 보거나 감정적으로 몰입합니다. 하지만 직접적으로 감정을 표현하기보단, 더 잘하려는 태도로 자신을 방어하려 합니다.

 

INTP – 감정을 분석으로 눌러버린다

INTP는 감정 표현을 어려워하고, 상처를 받았을 때 감정을 이성적으로 분석하며 분리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. “그건 감정이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야”라는 식으로 감정을 지적으로 무력화하려 하며, 타인과 감정 교류가 단절되기도 합니다.

 

ENTP – 논리로 밀어붙이며 감정을 피해 간다

ENTP는 감정이 약점처럼 드러나는 상황을 꺼리며, 대신 논쟁과 말재주로 주도권을 쥐려는 방어를 택합니다. 상처받았을 때조차 장난처럼 넘기거나, 논리로 감정을 무시하려 하기도 합니다.

 

INTJ – 감정적 연결을 차단하고 거리 둔다

INTJ는 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, 관계에서 감정적인 요소가 강해질수록 거리두기를 통해 자신을 보호하려는 성향이 있습니다. 정서적 위협을 느끼면 ‘이성적인 척’, ‘쿨한 척’ 하며 철저하게 선을 긋습니다.

 

ENTJ – 더 강하게 통제하며 자신을 무장

ENTJ는 약점을 드러내기보다 더 강하게 자신을 포장하고 주도권을 쥐려는 방어기제가 작동합니다. 비판이나 거절에 직면하면 자기 영향력을 더 강화하려는 태도로 감정을 누릅니다.

 

ISTP – 말없이 단절하며 스스로 해결

ISTP는 갈등을 회피하는 동시에 내가 직접 해결해야 한다는 심리가 강해, 상처받으면 감정을 끊고 스스로 소화합니다. 조용히 사라지듯 거리를 두는 경우가 많아, 상대는 갑작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.

 

ESTP – 감정 회피 후 즉각적인 행동으로 돌입

ESTP는 상처받는 감정을 인식하기보다 **즉각적인 다른 행동(쇼핑, 여행, 운동 등)**으로 전환하며 감정을 덮습니다. 감정을 진지하게 마주하기보다 “잊으면 되지” 식의 행동 중심 방어기제를 자주 보입니다.

 

ISTJ – 감정 표현 대신 의무로 무장

ISTJ는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불편해하며, “할 일은 해야지”라는 의무감으로 감정을 밀어내는 방어기제를 보입니다.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인정하지 않고, 일이나 책임에 몰두함으로써 내면의 혼란을 감춥니다.

 

ESTJ – 감정보다 통제, 상황보다 기준

ESTJ는 관계에서 감정의 기복보다 자신의 기준과 논리를 우선시하며, 상처받았을 떄도 감정보다는 조직과 질서를 강조합니다. "틀렸어"라는 판단 뒤에는 상처받기 싫은 자기방어 심리가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. 


결론: 자기방어는 나쁜 게 아니다, 나를 이해하는 또 다른 창

우리는 누구나 상처받지 않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방어합니다. MBTI 성격유형은 그 방식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알려주는 힌트가 되어줍니다. 자기방어는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. 다만 그 행동이 반복되어 진짜 감정을 억누르거나 관계를 왜곡할 때,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.

 

“나는 왜 이런 방식으로 거리를 두는 걸까?” 그 물음의 답이, 지금보다 더 건강한 감정 표현과 인간관계로 나아가는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MBTI 16가지 유형별로 ‘나를 좋아하는 사람’의 특징을 살펴보고, “누가 나와 잘 맞는 사람일까?”를 이해하도록 도움을 드릴게요
 

누가 나랑 잘 맞을까? MBTI로 알아보는 나를 좋아하는 사람의 특징

“나는 그 사람을 좋아하는데, 그 사람은 나한테 별 관심이 없어 보여…”, “좋아한다는 말은 안 하지만, 자꾸 챙겨주는 그 행동이 신경 쓰여요.” 우리는 누군가를 좋아하거나, 혹은 누군가에

03diary.tistory.com